공익제보자 피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당 해고에 고소까지..세종문화회관은 왜 그랬나. 기사 보기 => 세종문화회관, 내부 비리 고발에 '보복 해고' 황당한 사연을 하나 접했다. 자신의 차를 업무에 활용하면서(다시 말해, 일 때문에 자기 차를 타고 다니면서) 기름값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는데 이 때문에 해고를 당했다는 그런 사연. 엄청난 금액을 결제했던가, 혹은 일 본다면서 어디 놀러갔다가 적발됐나, 싶었는데 아니었다. 금액은 4차례 합쳐서 37만 5천 원, 일상적으로 출근해 업무 때문에 외근할 때 이용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해고라니, 뭔가 다른 속사정이 있나 싶었다. 속사정이 있는 건 맞았다. 여러 방면에서 속사정이 있었다. 김씨는 지난해 실시된 회사 감사에서 여러 지적을 받았다. 여러 직원들에게서 규정 위반이 발견됐다. 문제가 있는 사람은 감사 지적에 따라 징계를 받을 수도 있고 주의를 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