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전세 중개수수료... 관련 조례안은 발의도 못하나?
기사 보기=> 매매 수수료보다 전세 수수료가 비싸…왜? 전셋값은 계속 오르고, 내가 원하는 전셋집은 찾기 어렵고, 여기에 전세 중개수수료까지, 그야말로 '전세 3중고'다. 전셋값이 급작스레 오르다보니 벌어지는 기현상이 여럿 있다. 2년마다 계약 갱신을 하는데 매번 50%씩 올려줬다는 사례, 계속 올려주다보니 매매보다 전세가 비싸졌다는 사례, 전셋값을 올리지 않는 대신 월세를 얼마 내라는 반전세가 등장했다는 사례... 그 중 하나는, 매매보다 전세 수수료가 더 비싼 경우다. 현재 전세의 중개수수료는, 5천만 원 미만은 거래금액의 최대 0.5%에 20만 원 한도, 5천만 원~1억 원은 0.4%에 30만 원, 1억~3억 원은 0.3% , 3억 원 이상은 0.8%, 이렇게 구간에 따라 다른 요율이 적용된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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