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나가지 않겠다" 세 번 답변.. 박원순의 진심은?
2017년 대통령 선거에 누가 후보로 나설까. 최근 문화일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반기문,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 김문수, 정몽준, 김무성, 손학규, 김황식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노무현 정부 때 외교부 장관을 지냈으나 여권에서 영입해도 그리 이상하지 않은 반기문 총장은 제쳐놓으면 여권 후보로 김문수, 정몽준, 김무성, 김황식, 야권 후보로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 손학규를 꼽은 것이다. 야권 후보 중 독일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된 손학규 민주당 고문은 요즘 강연을 다니고 있고 안철수, 문재인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 중,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정 활동 중이다. 이들 중 누구도 차기 대선에 출마하겠다거나 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고 그런 질문도 잘 받지 않는 것 같은데 유독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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