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반동성애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치 올림픽의 색깔은 무지개빛이 될 수 있을까 -소치의 색깔은 하나가 아니다. 파랑, 주황, 초록, 빨강, 노랑 등 다채롭다. 러시아 의류브랜드인 보스코에서 제작한 자원봉사자 옷은 이런 색깔이 어우러져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경기장 출입구 등 곳곳에, 각종 검색대 앞에, 이 옷을 입은 사람들이 10초마다 1명씩 보일 정도다. 워낙 무늬가 화려하다보니 조금 촌스런 감도 없진 않지만 화사해서 예쁘다. 굳이 하나로 묶어서 말하면 무지개색이라고 할까.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 바로 옆에 있는 호텔도 각 층마다 색깔을 다르게 칠해 무지개빛이다. 좀 현란하긴 하지만 눈길이 간다. -무지개, 레인보우 깃발은 동성애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표식이다. 이를 처음 만들 땐 올림픽 오륜기에서 힌트를 얻어 게이 사회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소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