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크리스틴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는 종현이 같은 애가 없었으면..." '종현이법' 탄생시킨 엄마의 힘 기사보기=> 의료과실 희생 더 이상 없게...'종현이법' 결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 180인 중 찬성 180인으로서 환자안전법안(대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014년 12월 29일 국회 본회의, 98번째 안건으로 올라온 환자안전법안(대안)이 이렇게 통과됐다. 정종현군이 백혈병 진단을 받은 2007년 4월 16일로부터는 2815일, 항암제 빈크리스틴이 종현군에게 잘못 투약된 그날 2010년 5월 19일로부터는 1686일, 종현군이 사망한 2010년 5월 29일에서는 1676일째 되는 날에 통과된 것이다. 지난해 12월 27일 이 사건과 그 뒤 법 제정에 나서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법 통과를 눈앞에 둔 종현 군 부모의 심경 등을 간략히 담아 8뉴스에 보도했다. 아들을 잃고 처음엔 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