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 위의 노동자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고 나도 쉬쉬...死線 위의 노동자들 기사 보기 -> 위험에 내몰린 고압선 근로자, 사고 나도 '쉬쉬' 밥벌이를 위해 늘 사선 위를 위태로이 걷고 있는 이들이 있다. 전기원 노동자, 고압선 공사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다. 가정용인 220볼트에 감전된다 해도 종종 큰 사고로 이어지는데 이들은 늘 2만 2천 9백 볼트 고압 전류가 흐르는 전선을 만지고 다뤄야 한다. 아무리 조심한다고는 하지만 사고가 없을 순 없다. 고압선을 다루는 송배전 공사를 주로 발주하는 곳은 한국전력공사다. 전기 재해를 총괄하는 곳은 한국전기안전공사.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양측에서 각각 집계한 송배전 공사 감전사고 현황을 비교했더니 크게 차이가 났다. 한전 집계로는 사망자 16명, 부상자 12명, 전기안전 측은 사망자는 27명, 부상자 184명, 사망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