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적북적84/복종하거나 복종하지 않거나..'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북적북적84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듣기 "나는 분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얼마나 자주 침묵했던가. 내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자주 가만히 있었는가? 작은 뜨거운 점들은 우리 안에서 돌아다닌다. 어떤 상황에서는 그것이 밝게 빛나고, 어떤 상황에서는 빛을 잃는다." 2017년 3월 12일입니다. "한 나라의 정치 수준은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이라는 말에 저는 깊이 공감합니다. 촛불과 태극기로 대표되는 양대 세력의 분포나 대통령 탄핵을 바라보는 시각 역시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봅니다만 어떤 결과라도 한국이 아직 이 정도..라는 것 아닌가 합니다. 너무 관조적인가요. '악의 평범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독일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책에 나오는 유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