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과 선배 호칭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원님'과 '선배'에 대한 생각 기사 보기: 왜 기자들은 국회의원을 선배라 부를까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기사다. 국회의원을 선배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기자의 또 하나의 특권이라고 여기기에 이런 기사도 나온 게 아닌가 싶다. 개개인이 하나의 헌법기관이자 막강한 권력을 지닌 국회의원들인데 친밀한 호칭인 선배라고 칭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권이자, 기자와 국회의원들의 밀착 정도를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이기도 하고, 불가근불가원 원칙을 지키지 않아 비윤리적이다, 라는 게 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이들의 입장 같다. 몇년 전 국회 담당을 얼마간 하면서 여러 의원들을 선배라고 불렀던 경험에 비춰 이 기사 내용을 돌아봤다. 처음 국회에 가게 됐을 때 국회의원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 처음엔 애매하여 주변에 물어보기도 했는데 좀 친해지면 선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