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라면집에서... 최근 들른 어느 일본라면집. 식탁 7-8개 정도 놓은 크지 않은 가게였는데 저쪽에 먼저 온 손님 8명 정도가 있었고 내 일행 3명이 그 다음에 왔다. 주문과 서빙, 계산까지 맡은 직원 1명이 있었고 주방에 2명. 그래서 홀 직원이 좀 바빴다. 또 지켜보니 이 일을 한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듯 요령이 좀 부족해보였다. 암튼 저쪽 서빙이 어느 정도 진행된 듯하여 주문하기 위해 불렀는데 바빠서 그랬는지 듣는 둥 마는 둥. 여러 차례 불러도 오지 않다가 한참 지나서야 왔다. 유부우동과 미소라멘, 가라미소라멘을 하나씩 시켰다. 이 직원, 계산대에 다시 입력을 해야하는지 다시 얘기해달라고 했다. 그리 했다. 잘 못 들었다며 또 물었다. 약간 어이 없었으나 다시 얘기했다. 십여 분 기다리고 나니 주문한 음식이 하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