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소득 확인소득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의 세모녀' 막겠다더니..이름만 바꿨다 기사 보기 => 제2의 세모녀 막겠다더니..복지사각 여전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2014년 2월 26일 밤 세상을 등진 61세 박모씨와 35세 김모씨, 32세 김모씨. 이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메모에는 죄송하다는 내용이 거의 전부였다. 밀린 집세와 공과금을 처리하라며 70만원을 놔뒀다. 셋은 모녀 사이였다.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모녀 3명의 자살에 언론은 '송파 세 모녀' 사건이라고 명명했다. 송파 세 모녀, 혹은 세 모녀 사건은 2014년 대한민국 복지의 현실을 상징하는 사건이었다. @'송파 세모녀' 사건 리뷰..마술 같은 '추정소득' 어머니는 식당 일을 하면서 한달에 130만원 정도 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2년 전 사망한 아버지의 병원비 때문에 두 딸 이름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