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장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왜 사소한 일에(만) 분노하는가... '욱' 하다 '억' 하지 않으려면. 기사 보기 -> 헤어지자는 말에 '욱'...분노 못 참는 범죄 증가 하루에도 열두 번씩 짜증을 낸다. 때론 분노한다. 늘 벌어지는 일이지만 내 차 앞에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확 들이받아버리고도 싶다. 뭔가를 던져 부숴버리고 싶을 때도 많다. 대개는 상상에 그치는 일이다. 그런데 누군가, 무언가가 이를 더욱 자극한다면 순간적으로 나도 뭔가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 지난주, 세종시에서, 경기도 화성시에서 남에게 자신에게 총을 쏴 여러 명이 사망했다. 총기 소지가 허용된 미국 등과는 달리, 한국에선 총기 규제가 엄격하다고 대부분 믿고 있었기에 충격이 더 컸다.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총기 규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이었다.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하고 개인이 갖고 있던 작은 총기도 경찰서에 맡기도록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