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대응 문제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경은 왜...어디서부터 잘못됐던 것일까. **해경 제공 사진(4/16), 조타실에 보이는 맨다리가 선장. P-123정은 전속력으로 달려갔다 고 최덕하 군이 119에 최초로 배가 침몰하는 것 같다고 신고한 건 4월 16일 오전 8시 52분이다. 목포 해경에서 이 신고에 따라 6분 뒤인 오전 8시 58분에 구조를 지시했다. 근처 해역에서 순찰 중이던 해경 경비정 P-123정이 구조를 위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123정에는 김경일 경위 이하 해경 대원 10명, 의경 4명이 타고 있었다. 1분 뒤엔 서해해양경찰청에 있던 헬기(B511)가 출발했다. 이후 목포해경에서 완도, 제주해경에 구조 협조를 요청하고 주변 함정을 비상소집하고, 민간선박에까지 구조 요청을 했지만, 가장 먼저 사고 해역에 도착한 건 해경 헬기와 경비정이었다. 오전 9시 30분 헬기가 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