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S 주파수공용통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경 "못 들어갑니다"...TRS를 통해 본 당시 상황 기사 보기 => 해경 침몰 지켜보면서 "못 들어갑니다" *해경 123정과 목포 해경 상황실, 서해지방해양청 상황실 사이에 주고 받았던 주파수 공용통신(TRS) 교신 내용이 지난 18일 통째로 공개됐다. 참사 한 달이 좀 지난 시점이다. 4월 16일 오전 8시부터 밤 23시 50분대까지의 교신 내용이다. 전체 음성파일 개수는 533개, 각 파일은 짧게는 10초부터 길게는 1시간 23분까지 다양한 길이였다. 교신이 있을 때 이를 감지해 자동 녹음하는 방식이어서 그런 듯하다. 최초 신고가 전달돼 해경이 출동하는 시점 즈음부터 배가 완전히 전복되는 10시 20분 전후까지 들어봤다. 파일 수는 69개, 길이는 다 합쳐서 1시간 10분 정도다. (이 음성파일 이름도 이전의 희생자나 해경 동영상처럼 별도 지정하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