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하고 해사한 얼굴의 소월,
이런 얼굴로 영원히 남게 된 것도
일종의 축복이다.
'역겹다'의 어감은
당시보다 더 강화된 것일까,
"역정이 나거나 속에 거슬리게 싫다"인데
그저 '싫다'보다 훨씬 센 말 같은 느낌이다.
"너 싫어"보다 "너 역겨워" 하면
바로 따귀라도 맞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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