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돼지 발언자 생각 이력을 보니 잘 나가는 이다. 청와대 비서관을 지내고 승진해 정책기획관이 됐다. 장관은 몰라도 계속 잘 나가면 차관까지는 할 수 있는 이력 아니었을까 싶다. 분위기 타고 사표 쓰는 상황까지 진전될지, 대기발령에서 유야무야될지... "민중은 개돼지" "신분제 사회 공고화돼야" 같은 생각을 한다는 건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교육부 공무원이 그러면 안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속으로야 무슨 생각을 못하랴. 다만 그걸 발화하는 순간부터가 문제다. 발화하는 시점과 장소도 큰 문제다. 언론사 사회부장과 교육 담당기자와 저녁 먹는 자리에서 그런 발언을 했다. 믿기 힘든 발언에 대해 확인하고 해명 기회를 줬는데도 고수했다고 한다. 이 정도의 정무 감각으로 그 자리까지 갔다는 게 신기할 정도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