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배 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사에, 소송에... 그런데도 '보복'은 아니라는 세종문화회관 기사 보기 => 세종문화회관, 심사에 소송까지…"폭로 보복" "정말 왜 이러는 걸까요? 누가 좀 시원하게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또 세종문화회관이다. 그것도 같은 사건이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삼청각에서 10년 가까이 일해온 김모씨는 지난해 12월 해고당했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주된 건 횡령이었다. 법인카드로 자신의 차에 37만 5천 원어치를 주유했다는 게 횡령이라는 것이었다. 회관은 또 김씨를 해고한 뒤 횡령 의혹을 밝혀달라며 종로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 수사 결과는 곧 나왔다. 업무상 이용한 게 인정된다며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김씨는 부당 해고 당했다며 서울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했다. 지방노동위원회는 김씨가 일부 규정을 위반한 사실은 있어 징계는 정당하나 그런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