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김성주 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전엔 깜깜' 어린이집 4만 곳...대책은? 기사 보기 => 갈라진 벽·물새는 천장…노후 어린이집 비상 @벼락같이 무너진, 그 어린이집. 지난 7월 14일 수십, 수백 명 혹은 수천 명이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 같다. 뒤늦게 이 소식을 알게 된 나 같은 기자를 포함해서 말이다. 이날 오전 11시 26분, 서울의 한 민간 어린이집 2층 천장이 갑자기 무너졌다. 이 어린이집엔 37명의 원아가 다녔는데 천장이 무너진 방에도 11명이 있었다. 갑작스런 붕괴이긴 하나 조짐이 있었는지, 아이들은 교사 지도를 받아 신속하게 대피했다. 다른 아이들 상당수는 야외 활동 중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명 피해는 1명도 없었다. 아이들의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등 친인척들과 어린이집 원장, 교사 등 어린이집 관계자, 구청, 시, 복지부 관계자 등 모두들 안도했을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