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만 시민이 감시한다더니.. 강남.송파 실적 '0' "천만 시민과 함께 감시하겠다"... 그리고 시행 후 한 달, 참여시민은 백명 미만. 문제 있는 것 아닐까요? 6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온라인 시민신고제'에 대한 얘깁니다. 서울시와 25개 구청에는 약 1500명의 주차단속요원이 있습니다. 또 곳곳에 불법 주차 감시용 CCTV가 있습니다. 매일 단속해도 한달에만 30만 건이 넘는 교통법규 위반, 줄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마련한 대책 중 하나가 '온라인 시민신고제'입니다. 단속요원이 단속하지 못하는 시간과 공간, CCTV로도 커버되지 않는 사각지대를 시민들이 감시하도록 한다는 거죠. 이전에도 시민 신고 자체는 가능했습니다만 이전과의 차이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게 됐다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민이 촬영한 사진만을 증거자료로 과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