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거부는 앞으로도 계속?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속되는 택시 승차거부...상당수는 오해? 서울 택시요금이 4년 만에 인상된 지도 한 달이 지났다. 지난 한 달 동안에도 여러 차례 택시를 탔지만 요금이 올랐다는 느낌은 그리 크게 와닿진 않았다. 주변에 물어보니 어떤 지인은 "택시요금 올랐어요?"라며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 내에서 택시 타고 다닐 땐 눈에 띄게 요금이 더 많이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됐듯 이번 택시 요금 인상의 핵심은 시계외 할증 부활이었다. 즉, 경기, 인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이들에게 요금 인상의 영향은 더 컸다. 요금 인상과 함께 서울시가 강조했던 건 택시 서비스 혁신, 그 대표 격이었던 택시 승차 거부는 어떻게 됐을까. 체감하기론 그리 줄었다는 느낌이 들진 않는다. 서울시가 단속 전담 직원 130명을 동원해 대대적으로 단속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