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문제라면 다른 방법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스컬레이터 '두줄 서기' 다른 방법 없을까? 2013.6.13 작성 기사보기 -캠페인만 7년째 아침마다 주로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합니다. 서울역에서 환승해 시청역까지 오면서 많이 몰리지 않는 한 에스컬레이터도 탑니다. 서 있지 않으면 왼쪽으로 걸어 올라가곤 했습니다. 한 줄은 서 있고 한 줄은 걷는 풍경, 너무나 익숙하고 또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두 줄 서기' 캠페인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것도 7년째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스티커도 붙어있고 푯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 줄서기'는 대세였습니다. 의아했습니다. -캠페인만으론 부족하다! 취재를 시작하며 두 가지를 염두에 뒀습니다. 1. '두 줄 서기'가 꼭 필요한가? 2. 캠페인 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가? 1번에 대해 여기 저기 물어보고 자료도 찾아봤습니다. 서울 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