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복지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엉터리 분류에 고의 누락 의혹까지..이상한 복지부 ● "입원은 했어도 환자는 아니다" 6월 5일 경기도 수원시는, 삼성서울병원 암 병동에서 모친을 간호하던 40대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6월 6일 메르스 브리핑에서 "48번 아니냐"며 엉뚱한 답변을 했다. 6월 7일엔 재차 기자들이 묻자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 6월 8일, 또 질문이 나왔다. 이번엔 "시군구 정보까지 갖고 있지 않다"며 답하지 않았다. 하루 건너 6월 10일 브리핑에서 다시 질문이 나오자, "56번이 그 환자일 것으로 추정되며 암 병동을 다녀오진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닷새 뒤에야 어느 정도 설명했다.(그 설명도 일부 틀렸다.) - 전체 메르스 확진자 현황표 (보건복지부 공개자료) - 복지부가 배포한 메르스 확진자 현황에서 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