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행, 종의 기원(7/25) -'부산행'은 좀비 영화다. 딱히 좀비에 관심이 없던 나로서는 생소했다. 적어도 한국에선 좀비가 낯설다. 강시라면 몰라도...(강시도 20년 전이면 몰라도 지금은 낯설다.) 좀비는 어떤 이유에선지 사망 이후에도 완전히 죽지 않고 움직이는 시체인 듯하다. 주로 물어서 감염시키고 그러면 물린 사람도 다시 좀비가 되는 듯. 뱀파이어와 비슷한 이미지도 좀 있고... 한국 영화에서 블록버스터급으로 좀비가 많이 나오는 영화는 부산행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제까지의 좀비물 드라마가 성취해온 것들이 무시된 졸작..이라는 식의 비판을 영화를 보고 나서 읽었다. 이에 대해서는 딱히 의견이 없다. 좀비를 본격적으로 등장시킨 영화가 저런 비판을 받을 정도로 한국 영화에서 좀비가 비중있는 존재였나 싶기도 하고... 한국 영화라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