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렇게 천진했던 아이들이... ***세월호 희생자 가운데 단원고 유가족대책위에서 침몰 당시 학생들을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사고 14일째인 4월 29일 여러 언론에 제공했다. 가족들은 이 동영상을 통해 죄없는 학생들이 억울하게 죽어갔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했다. 가족들의 취지에 따라 동영상 내용을 뉴스로 전달하긴 했으나 다시 찬찬히 들여다본 내용을 더 적는다. 이를 통해 '죄없는 학생들이 억울하게 죽어갔다'는 사실이 더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 ------ 동영상과 사진은 단원고 2학년생이었던 고 박수현 군이 촬영한 것으로 아버지 박종대씨가 박 군의 유품 중에서 찾아 제공했다. 동영상 파일 3개, 사진 파일 35장이다. 제목을 별도로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촬영을 시작한 일시가 제목이다. 20140416_..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