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보기-> 네온비 웹툰 [결혼해도 똑같네] 38화: 존중이 필요해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일부 있지만,
대체로 크게 공감했던 웹툰의 한 대목.
결혼 6년째.. 저 얘기를 수천 번은 들었던 것 같다.
친구, 친척, 지인, 회사 선후배, 취재, 그냥 아는 사람 등등 끝이 없다.
"애 안 갖는 것도 괜찮다"고 말한 사람은 거의 없다.
(몇 분 있는데 정말 드물기에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
실제 대면해서는, 아주 친한 사이 아니면 남의 일에 저렇게 참견하기 쉽지 않은데(인터넷에서는, 익명을 전제로 별 소리를 다하지만) '결혼과 출산'에 대해서는 아직 마구 참견하는 영역으로 온전히 남아 있다. 후진국이라는 한 증거라고 조용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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