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전세 중개수수료... 관련 조례안은 발의도 못하나?
기사 보기=> 매매 수수료보다 전세 수수료가 비싸…왜? 전셋값은 계속 오르고, 내가 원하는 전셋집은 찾기 어렵고, 여기에 전세 중개수수료까지, 그야말로 '전세 3중고'다. 전셋값이 급작스레 오르다보니 벌어지는 기현상이 여럿 있다. 2년마다 계약 갱신을 하는데 매번 50%씩 올려줬다는 사례, 계속 올려주다보니 매매보다 전세가 비싸졌다는 사례, 전셋값을 올리지 않는 대신 월세를 얼마 내라는 반전세가 등장했다는 사례... 그 중 하나는, 매매보다 전세 수수료가 더 비싼 경우다. 현재 전세의 중개수수료는, 5천만 원 미만은 거래금액의 최대 0.5%에 20만 원 한도, 5천만 원~1억 원은 0.4%에 30만 원, 1억~3억 원은 0.3% , 3억 원 이상은 0.8%, 이렇게 구간에 따라 다른 요율이 적용된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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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나가지 않겠다" 세 번 답변.. 박원순의 진심은?
2017년 대통령 선거에 누가 후보로 나설까. 최근 문화일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반기문,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 김문수, 정몽준, 김무성, 손학규, 김황식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노무현 정부 때 외교부 장관을 지냈으나 여권에서 영입해도 그리 이상하지 않은 반기문 총장은 제쳐놓으면 여권 후보로 김문수, 정몽준, 김무성, 김황식, 야권 후보로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 손학규를 꼽은 것이다. 야권 후보 중 독일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된 손학규 민주당 고문은 요즘 강연을 다니고 있고 안철수, 문재인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 중,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정 활동 중이다. 이들 중 누구도 차기 대선에 출마하겠다거나 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고 그런 질문도 잘 받지 않는 것 같은데 유독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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